파주시 중앙도서관은 오는 11일 오전 10시 중앙도서관 5층에서 서강대 경제대학원 김영익 교수를 초청해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중앙도서관 3층 자료실에서 진행하는 ‘글로벌 인플레이션: 경고등 켜진 S공포’ 주제 전시의 연계 강연으로, ‘혼란의 글로벌 경제와 금융시장’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서강대학교 경제대학원 교수와 한국금융원수원 겸임 교수로 활동하고 있는 김영익 교수는 하나대투증권 부사장과 대신증권 리서치센터장, 하나금융경영연구소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으며, ‘더 찬스’, ‘금리와 환율 알고 갑시다’, ‘투자의 신세계’, ‘그레이트 리셋’ 등의 책을 집필하기도 했다.
김영익 교수는 이번 강연에서 ▲물가상승과 금리 상승에 따른 글로벌 경제 위기 상황 ▲글로벌 환율 전망 ▲한국 경제 전망 등을 알리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기업과 개인의 대응 방안에 대해 전할 예정이다.
강연에 참여를 원하는 경우, 파주중앙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모집인원은 30명이다. 권예자 중앙도서관장은 “이번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혼란스러운 글로벌 경제 상황을 이해하고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를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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