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구 영선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월 5일부터 영선1동 홀몸어르신 중 심뇌혈관질환자 또는 고위험군 등을 대상으로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당뇨병, 고혈압 등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를 위한 건강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관내 독거노인들의 건강 생활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직접 찾아가 생활식습관, 생활 속 운동 실천 방법 및 혈압 측정 방법을 알려주어 자가측정이 가능하도록 하고, 혈압기를 무상 제공하여 심뇌혈관질환의 선행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등을 예방, 관리하고자 한다.
박현주 영선1동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거나 초기에 관리하여 모두 건강한 영선1동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선1동은 올해 7월 간호직이 배치되면서 찾아가는 보건서비스 동 특화프로그램 운영이 활성화되고 보건?돌봄?나눔이 결합된 “찾아가는 건강지킴이”사업으로 지역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여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