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광탄면은 광탄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에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본격적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광탄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에서는 지난 7월부터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방문해 고장 난 수도꼭지나 형광등, 방충망 등을 수리·교체하고, 말벗이 되어주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마을을 순찰하며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거나 우천 시 하수구에 덮인 낙엽 정비 등 환경 정비와 안전을 위한 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8월부터는 광탄면 주민자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해 주 1~2회 홀몸 어르신 가정의 이불 세탁 서비스를 제공하고, 광탄면에서 진행하는 독거노인 반찬 배달 사업에 일손을 보태는 등 주민 밀착 서비스 제공에 힘쓰고 있다.
신승화 광탄면장은 “광탄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에서 활발히 활동해 준 덕분에 안전 점검, 생활 편의 제공 등 주민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감사함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