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는 지난 8일부터 이틀간 국정시책 합동평가 실적 향상을 위한 ‘정성지표 담당자 컨설팅’을 실시했다.
국정시책 합동평가는 정부업무평가 기본법에 의거 지방자치단체에서 수행하는 국가위임사무, 국가의 주요시책 등에 대하여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전국 17개 시·도를 평가하는 제도로, 매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정량지표 및 정성지표 실적을 다음 해 초에 평가하고 있다.
이번 컨설팅은 고유 우수시책을 평가하는 정성지표의 실적 향상을 위해 (사)자치전략연구소 임현준 소장을 컨설팅 강사로 초빙해 진행됐다. 정성지표 담당팀장 및 담당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정성지표별 평가기준에 따른 적절성 검토 ▲우수사례 내용 보완 ▲우수사례 추가 발굴 방향성 제시 등 지표별 우수사례에 대한 전반적인 개선사항 코칭이 주 내용이다. 추후 보완된 우수사례를 기반으로 정성지표 우수사례 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지표별 1:1 전문가 컨설팅뿐만 아니라 실적 향상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추진하여 우수사례 완성도 및 경쟁력을 높이겠다”며 “궁극적으로 국정시책 합동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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