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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 현장 뛰어든 의정부 장암동주민센터

노영찬 대표기자 | 기사입력 2022/08/11 [10:46]

수해 현장 뛰어든 의정부 장암동주민센터

노영찬 대표기자 | 입력 : 2022/08/11 [10:46]

의정부시 장암동은 9일 집중호우로 도로 곳곳이 침수됨에 따라 수해 현장에 직접 뛰어들어 수해 예방을 위한 대응 조치를 실시했다.

 

8일부터 이틀째 이어진 집중호우로 상가가 밀집되어 있는 장암동아아파트 후문 쪽(회룡로192번길) 도로 일부 구간이 침수되어 상가 입구까지 빗물이 차올랐다.

 

단시간에 집중된 호우로 하천수위가 상승하며 빗물받이를 통해 배출되지 못한 빗물이 저지대로 모이자 장암동 이원진 동장은 수중펌프 2대와 넉가래를 이용하여 고여있는 빗물을 신속하게 퍼내는 작업을 실시했다.

 

주변 상가 주민들은 긴급한 위기 상황에 신속한 대응으로 발빠르게 대처해준 장암동장과 주민센터 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원진 장암동장은 “수해복구도 중요하지만 수해를 입지 않도록 사전에 예방 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신속한 대응으로 더 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영찬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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