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계양구가족센터는 지난 6일 상담 대기자, 지역 주민 등 총 9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마음행복세미나’를 진행했다. ? ‘마음행복세미나’는 연극, 무용 동작, 미술 매체를 통합한 IT기반 통합예술치료를 활용해 구민의 마음건강을 증진하고 일상생활과 인간관계에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센터에 부부 상담 등을 신청한 후 기다리는 대기자들의 심리적 스트레스를 낮추고 상담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자신의 신체, 정서 상태를 확인하고 예술체험을 하며 자신도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고 타인에게도 중요한 존재라는 것을 발견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집단 활동을 통해 다른 사람들과 비슷한 경험을 공유하며 위안을 얻고, 평소 자신을 억눌렀던 스트레스를 치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의 참여자들은 “나 자신을 한번 더 생각하게 되고 긍정적인 사고를 갖는데 도움을 받았다”라며, “시간을 더 늘리거나 자주 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계양구가족센터 관계자는 “다양한 형태의 가정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과 서비스 제공으로 ‘함께하는 행복한 가정’의 중추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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