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상희,송춘석)는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저소득 가정 아동을 위한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추진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저소득 한부모 가족아동을 대상으로 숲해설과 자연생태 체험활동 및 초콜릿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여름방학을 알차고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또한 참여아동의 심리검사를 통해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아동을 선제적으로 발굴하여 향후 심리지원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숲과 나무와 기후변화에 대해서 알게 되었고, 공예활동과 맛있는 초콜릿 만들기 체험이 즐거웠다”며, “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송춘석 민간위원장은 “아동들이 즐거워 하는 모습에 봉사하는 기쁨이 두배가 된다”며, “함께 봉사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상희 오학동장은 “코로나19와 장마가 지속되는 가운데 저소득 아동을 위한 여름방학 프로그램에 즐겁게 참여해준 아동들에게 감사하다”며,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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