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민선8기 첫 3급 이상 간부에 대한 전보를 ’22.8.19.자로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다만, 시는 현재 공석인 안전총괄실장과 안전총괄관은 8.12.자로 우선 발령하여 폭우피해 등 재난상황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금번 3급이상 전보인사를 통해 약자와의 동행, 신속통합기획 등 핵심사업에 대해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력과 역량이 검증된 간부를 전진배치하여 민선8기 시정운영의 추진동력을 확보함으로써 서울의 도시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황보연 서울시 기획조정실장 직무대리가 대통령실 인사검증 과정에서 문제가 제기됨에 따라 경제정책실장으로 발령냈으며, 후임 기획조정실장으로는 정수용 복지정책실장을 내정하여 대통령실에 인사검증을 요청할 계획이다. 서울시 김상한 행정국장은 “이번 하반기 인사는 민선8기 조직개편 사항을 적극 뒷받침하고, 서울시정 주요 핵심 사업의 성과 극대화 및 시정혁신을 가속화 하는데 초점을 뒀다”며 “성과와 능력 중심으로 인력을 재배치함으로써 시민에게 보다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 이라고 하였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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