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8월 11일부터 12일까지 파주혁신교육지구 마을교육활동가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3월 1, 2차 교육에 이은 세 번째 교육으로, 총 2회차 동안 예술, 역사, 생태·환경, 평화 분야의 마을교육활동가 6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마을교육활동가의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해 ▲향 테라피, 꽃차와 함께하는 힐링교육 ▲스마트폰 활용법 ▲교수법, 콘텐츠 중심의 실무능력 강화교육 과정 등을 진행했다.
이성근 교육지원과장은 “앞으로도 시는 ‘시민중심 더 큰 파주’라는 비전에 걸맞게 마을교육활동가들이 최상의 환경에서 협력 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올해 초 148명의 마을교육활동가 인력풀을 구축해 학교와 협력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전문성을 갖춘 지역의 교육자원을 꾸준히 발굴하고 연수 및 워크숍 등을 통한 역량강화를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