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노인복지관은 ?2022년 노인자원봉사 활성화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선배 시민 자원 봉사단을 3개반 40명으로 구성하고 활동요령을 알려주는 집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노인자원봉사 활성화 지원?은 노인의 경륜을 사회에 재투자할 수 있도록 노인 자원 봉사를 활성화하여 적극적인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돌봄의 대상에서 주체가 되는 지혜로운 노인상을 제시하는 사업이다.
집합교육은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진행하였는데 해오름 봉사단10명, 사랑나눔 봉사단10명, 경로희망 봉사단 20명 등 3개 봉사단에 20여명이 참석했다.
경로 희망봉사단에 지원한 이OO는 “그동안 개인봉사자로서 활동을 하였는데, 이번 선배시민 자원봉사단에 소속되어 전문적인 교육과 지원을 받으니 앞으로의 봉사 활동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서비스운영팀 정한주 사회복지사는 “봉사 단원 모두가 모이는 집합 교육을 통해 봉사 단원들 간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자원봉사자가 함께 재미와 보람,봉사 활동을 통한 만족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앞으로, 평생교육에 참여한 회원을 대상으로 자원봉사단을 구성?운영하여 봉사활동을 통해 보람과 자긍심을 고취시킴으로써 사회복지 발전과 문화예술 진흥에 기여하는 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선배 시민 자원 봉사단은 자원봉사 활동에 관심이 있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이 대상이며, 일반 봉사단은 성별 연령 구분 없이 참여가 가능하며 궁금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서비스 운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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