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인천시와 함께 오는 11월까지 ‘3D프린팅 활용 디지털 리터러시 시민 체험교육’을 벌인다고 16일 밝혔다.
이 교육은 지난해 시민 온라인 투표로 선정된 ‘인천시 주민참여예산 10대 경제산업 분야 공모사업’의 하나로, 시민 눈높이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3D프린터 기기를 활용해 원하는 작업을 실행하고,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이론 및 실기과정으로 꾸려진 교육은 △디지털 정보화 △3D 모델링 △리빙랩 3D 프린팅 실습 등 3개 과정이다. 송도국제도시 갯벌타워 2층 교육장에서 가족 체험형 주말반으로 운영된다.
인천시민 누구나 인천 메이커스페이스 누리집 또는 QR코드를 통해 수강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150명 안팎을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을 열어보거나, 인천TP 자동차산업센터 또는 인천대 메이커스페이스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시민들의 창작 아이디어를 직접 구현해보는 체험 프로그램 등이 마련돼 있다”며 “인천시민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는 역할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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