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최형열의원(전주5, 더불어민주당)은 12일 도농복합도시 특수 상황을 고려하여 전주시 삼천3동 과수농가(복숭아) 및 취약지역을 방문해 주민의 안전과 작황상황, 시설물 안전 등 이번 집중호우에 대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는 지난 8일부터 폭우로 인해 수도권과 중부지역에 재산·인명피해가 속출했고 비구름대가 남하하면서 전북지역에서도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피해 예방과 재난 대비를 위해 실시된 안전점검으로 그 결과에 따라 후속조치를 이행하고자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선제적 안전점검에는 전북도의회 최형열 의원을 비롯해 전북도 농축산식품국 신원식 국장, 농업기술원 농촌지원국 임용환 국장, 전주시 농업정책과 강세권 과장, 전주시 농업기술센터 박용자 소장, 관계 공무원 등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해 합동점검으로 실시되었다.
이날 최의원은 매년 태풍 등 집중호우 인한 피해가 가장 컸던 과수농가(삼천 3동)와 저지대 및 급경사지 등의 재난 취약지역을 긴급 점검하고 안전시설 설치 여부 등을 꼼꼼하게 살폈다. 최형열 의원은 ″최근 이상기후로 인해 예측 불가한 집중호우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고 이번 집중호우로 타지역의 피해가 큰 만큼 도내 재해 취약지역과 농민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철저한 재난 예방책 마련이 필요하다″며 관계부서에 당부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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