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의회 주택균형개발위원회 신동원 시의원(국민의힘, 노원구 제1선거구)은 8월 16일 노원구 월계동에 위치한 서울신계초등학교를 방문해 학교 시설을 점검하고 현안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번 학교 방문에는 서울특별시의회 최호정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비롯해 고광민 교육위원회 부위원장, 이희원·정지웅 교육위원회 위원이 함께했으며, 서울특별시북부교육지원청 정길중 행정국장과 김정이 초등교육지원과장, 위창열 교장, 박영희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학교 관계자들과 학교 시설을 점검하고 현안 간담회를 진행했다.
신계초등학교는 1981년 개교해 올해로 개교 40주년을 맞이했으나 시설 개선이 미진해 도서실, 컴퓨터실, 급식실을 비롯한 시설들이 낙후되었고 특히 식당이 없어 교실에서 배식하는 상황인 만큼 교육환경 개선이 시급했다. 도서실에서 열린 간담회에서는 도서실 확장 리모델링과 급식실 확장 이전 및 식당 증축이 주요 안건으로 상정되었으며, 이외에도 복도 및 계단 바닥 개선, LED조명 교체, 생태환경 놀이 공간 설치, 운동장 배수시설 설치 등이 논의되었다. 신동원 의원은 “시설이 열악한 학교에서는 학생들의 학습권과 안전을 온전히 보장하기 어려운 만큼 시급하게 해결해야 하는 문제다”라고 지적하며 “최호정 대표, 교육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토대로 개선 방안을 마련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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