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의회는 17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당진시 청년창업 활성화와 소통을 위한 청년창업자와의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청년창업자 7명, 총무위원회 시의원 3명(김명회·박명우·전선아), 충남산학융합원 관계자와 당진시청 청년정책팀 공무원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당진시의 나래센터 공간 활용에 대한 창업자들 의 생각을 공유하고, 새로운 창업환경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 사업모델 구현 시 애로사항 등 의견을 청취했다.
참석한 창업자들은 예비창업자 인큐베이팅 종료 후 사업성 유지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 창업자 간 네트워킹 프로그램 추진, 3년으로 제한된 청년타운 나래센터의 계약 기간 연장 지원 등을 건의했다.
김명회 총무위원회 부위원장은 “당진시의회는 항상 열려있으니 창업자분들이 고민이 있을 때 언제든 문을 두드려달라”며“미래를 책임질 청년창업자분들의 생각을 들을 수 있어 좋았고, 앞으로 이런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함께 해결하고 고민하여 정책에 적극 반영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