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관광재단은 8월 19일, 롯데정보통신과 ‘강원도 반려동물 동반관광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강원도관광재단과 롯데정보통신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강원도 내 반려동물 동반관광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방문객을 대상으로 편리하고 신속한 강원 지역 관광 정보를 제공하는 데 상호 협력 할 방침이다.
상호협력은 ‘강원 댕댕여지도’를 연계한 시군통합 홍보마케팅에 중점을 둔다. 첫 시작으로, 지난 달 열린 한강페스티벌에 춘천시 반려견 동반 관광자원을 홍보하기 위해 양 기관이 함께 참가한 바 있다.
특히, 재단과 롯데정보통신은 반려동물과 동반 가능한 숙박, 식당, 카페, 동물병원 등 맞춤 정보 제공은 물론추천 여행 코스 안내 등 사용자 중심형 서비스 제공을 통하여 국내 반려동물 인구 1,500만 시대 속 증가하는 관광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롯데정보통신은 사내벤처 ‘헤이나나’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현재 강원도 공공데이터 370여 곳을 포함한 반려동물 동반 가능 장소 1,000여 곳의 정보를 구축하였으며, 향후 커뮤니티 기능을 강화한 UGC(User-Generated Contents) 플랫폼을 목표로 고도화 해 나갈 계획이다. 강원도관광재단 강옥희 대표이사는 “정보통신기술(ICT)분야 대기업 롯데정보통신과의 협약체결을 통해 강원도 반려동물 동반관광 활성화와 공공데이터 활용을 위한 상호협력이 될 것” 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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