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8월18일부터 8월19일까지 비회기 기간 중 의정활동의 일환으로 영덕, 포항 일원 경상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현지확인을 실시했다.
이번 현지확인은 올해 하반기에 예정된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대상기관을 방문하여 운영현황 및 시설전반에 대하여 파악하고자 실시하였으며, 해양수련활동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해양수련원을 비롯하여 포항에 위치한 문화원, 과학원 등 세 개 기관을 방문하면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틀간 교육위원들은 직속기관을 방문하여 “창의적 교육활동을 통해 모두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배움터가 되어 미래사회를 대비하는 지혜로 승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하며, “4차 산업시대를 살아갈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승오 위원장은 해양수련원을 방문하여 “안타깝게도 학생 물놀이 안전사고는 해마다 일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체험과 학습을 통해 안전 대응능력을 체득하는 것이 대단히 중요하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따뜻한 경북교육’을 함께 만들어가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의정활동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