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용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여수5)은 지난 19일 오전 여수시 화양면에서 연안 조개자원 조성을 위해 우럭조개 인공종자를 방류하는 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전남해양수산과학원 동부지부 미래수산연구소에서 주관했으며 최병용 의원과 함께 박준택 전남해양수산과학원장, 여수시청 관계자, 화양면 어촌계원 등이 참석했다.
우럭조개는 남해안과 서해안의 큰 강 하구에 주로 서식하며 지난 2009년부터 생산량이 급감하면서 시장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귀한 수산물로 이번 행사에서는 약 7만 마리의 인공종자가 방류됐다.
최 의원은 “작년에 전남에서 국내 최초로 우럭조개 종자의 인공 생산에 성공하면서 우럭조개가 어업인 소득향상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며 “이를 위해 애써준 전남해양수산과학원 직원 여러분께 도내 어민을 대신하여 감사를 전하고 싶다” 고 말했다.
이어, “최근 쓰레기로 인한 해양 오염이 심해지고 있어 쓰레기 불법 투기를 근절하여 우럭조개 인공종자 방류에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최병용 의원은 제12대 전반기 전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위원과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조합회의 의장으로 활동하면서, 지역 여론 수렴과 주민 삶의 질 개선, 지역경제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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