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커서 어떤 직업을 가질까?’ 서구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위한 진로체험 ‘꿈이 자라는 교실’ 운영인천 서구 아동행복과 드림스타트는 지난 16일부터 4회 동안 드림스타트 초등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한 진로체험 프로그램 ‘꿈이 자라는 교실’ 운영을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진로체험교육은 한전KPS(주) 서인천사업처와 민들레지역복지의 후원으로 성사됐으며 아이들의 관심도가 높은 4개의 주제를 선정해 진행됐다.
‘꿈이 자라는 교실’은 ▲16일 아동들의 관심이 높은 가상현실(VR) ▲17일 유튜브 크리에이터 ▲18일 3D 프린팅 ▲20일 드론 수업으로 구성됐으며 총 47명의 아동이 참여했다.
교육에 참여한 아동들은 “평소 유튜브 방송을 찍고 있어 이번 수업을 기대했는데 많은 도음이 됐다”, “컴퓨터 안에서 내 세상을 만드는 것이 조금 어렵긴 했지만 재밌고 새로웠다”, “다음에 하면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다” 등 다양한 소감을 전했다.
후원에 참여한 한전KPS(주) 서인천사업처와 민들레지역복지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다양한 직업체험 기회를 통해 자신의 진로에 대해 생각해보고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서구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프로그램을 지언해주신 후원기관에 감사드린다”며 “아동들이 미래사회의 구성원으로 당당하게 성장하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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