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구문화원이 인천광역시, 문화체육관광부 주최/인천문화재단 주관/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협력하여 진행되는 ‘2022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의 프로그램으로 기획한 ‘개항영웅전’이 8월 13일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2012년부터 시작된 학교 밖 문화예술교육으로, 인천중구문화원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7월,8월 여름방학 기간 동안 지역의 역사 자원과 연계하여 체험과 놀이를 통해 스스로 극을 완성하여 연극,역사와 쉽게 친해질 수 있도록 기획된 연극융합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총 15차시로 진행되었고, 근대 개항의 독립이야기를 참여자들이 직접 각색하여 “김구: 다시 보는 독립이야기”라는 공연명을 가지고 8월 13일 15시에 한중문화관 공연장에서 공연을 올려 발표하는 것으로 프로그램이 마무리되었다.
인천중구문화원장 박봉주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역사를 바라보는 시선을 길러주고 지역에 대한 자긍심과 함께하는 공동체 의식을 심어주면서, ‘개항영웅전‘은 청소년들이 역사를 사랑하는 마음과 창의적 활동을 통한 예술적 감성을 키우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15차시 동안의 프로그램 스케치 영상 및 8월 13일 한중문화관 공연 실황 영상은 인천중구문화원 유튜브를 통해 8월 말~9월 초 게시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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