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계양구시설관리공단 계양구청소년수련관에서는 지난 20일 청소년수련관 활성화 축제"어서와 계양구청소년수련관은 처음이지?"를 계양구민과 청소년 482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어서와 계양구청소년수련관은 처음이지?"는 지역주민에게 계양구청소년수련관을 알리고 구민과 청소년에게 여름철 건전한 여가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축제는 계양구청소년수련관과 계양구, 계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지역사회 연계기관이 협력하고,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기자단, 청소년환경봉사단으로 구성된 청소년수련관 자치기구가 직접 기획ㆍ운영하는 청소년 주도형 축제이다.
축제는 ▲나만의 그립톡 만들기 ▲친환경 가방 만들기 ▲우리만의 포토존 ▲1388퀴즈 및 팝콘 부스 ▲부채 캘리그래피 ▲물총으로 그림 그리기 ▲계양구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홍보관 등 다양한 체험을 현장에서 무료로 제공했다.
이번 축제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계양구청소년수련관의 역할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었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 즐거웠다.”라며, “무엇보다 체험관 운영주체가 청소년인 것이 인상 깊었고, 청소년이 주도하는 행사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박광순 이사장은 “앞으로 더욱 다양한 청소년 행사를 진행하여 계양구민과 청소년의 건강한 여가활동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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