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되는 제12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를 맞아 23일 파주 센트리움에서 ‘파주시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결단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유영근 수석부회장, 출전 선수, 임원 및 보호자 등 90여 명이 참석해 필승결의와 선전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파주시장애인체육회장인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는 50만 대도시에 맞는 스포츠복지 도시로서,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모든 선수가 최선을 다해 그간의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50만 파주시민들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제12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는 오는 9월 1일부터 3일까지 용인시에서 개최되며, 파주시는 11개 종목에 선수 57명, 임원 및 보호자 66명이 포함된 총 123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