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의회, ‘2022 을지연습’ 전시종합상황실 방문·격려23일 강성삼 의장·박진희 부의장 등 의원 10명 위문품 전달
하남시의회는 23일 ‘2022 을지연습’ 훈련이 진행 중인 전시종합상황실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강성삼 의장을 비롯해 박진희 부의장과 의원들은 오후 4시 하남시청 지하 1층 을지연습장(하남시통합방위지원본부)을 방문해 훈련 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은 뒤 전시대비 국가위기관리 가상훈련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하남시의회 의원들은 관계자들과 차례로 악수를 하며 훈련에 어려움은 없는지 등을 세심하게 살피고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지자체 책무를 다하기 위해서 실전과 같은 훈련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강성삼 의장은 “국가의 존립 목적은 국민을 행복하고 편안하게 살도록 하는 것으로 어떠한 일이 있더라도 우리 국민의 안전은 철통같이 지켜야 한다”며 ”이번 을지연습이 국가 위기대응과 지역안보 역량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올해로 54회째를 맞는 을지연습은 국가위기관리 및 총력전 대응 역량을 점검하는데 목표를 두고 시·군·구 지자체와 중앙정부, 주요 공공기관과 중점관리 대상 업체 등 4천여개 기관에서 48만여 명이 참여한다. 이번 하남시 을지연습은 본청 지하 1층 을지연습장에서 제3879부대 1대대, 하남경찰서, 하남소방서 등 관내 유관기관과 함께 22일~25일까지 4일간 관내 중요시설 타격(위협)을 가정한 합동훈련 및 민방공 훈련과 연계한 시청사 직원 대피훈련 등이 시행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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