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지방소멸위기대응 정책연구회’ 간담회 개최
지방소멸대응기금 활용, 인구감소 막고 지역 활력 높이는 전략 마련 주력
노영찬 대표기자 | 입력 : 2022/08/24 [13:42]
전남도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지방소멸위기대응 정책연구회’는 24일 보건복지환경위원회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방소멸위기대응 정책연구회’는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고자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특화사업을 발굴하고, 중장기적인 실행정책을 도출하기 위한 의원 연구단체이다.
이 연구회는 김재철 대표의원을 비롯해 송형곤, 김성일, 김문수, 최명수, 박성재, 최미숙, 전서현, 신승철, 정철, 임형석 등 11명의 의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연구단체 활동 방향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뤄지면서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현장의 의견 청취를 위한 토론회, 현장방문 일정 등을 구체화했다.
김 대표의원은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은 지역 스스로 지역 상황에 맞는 인구증가 방법을 찾고 이를 주도적으로 실천한다는데 의미가 있다”며 “주민이 참여하는, 주민을 위한 정책을 발굴하여 지역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실질적인 연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