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소방서는 추석을 앞둔 파주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022년 추석 연휴 대비 화재예방대책’을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25일 파주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 추석 연휴동안 파주시에서는 총 11건의 화재가 발생했고, 그중 주거시설 화재는 약 36%, 주된 화재 원인은 전기적 요인(63%)이 가장 많았다.

이에 파주소방서는 해당 기간 ▲중점관리대상 현문현답 컨설팅 ▲다중이용시설등 취약시설 합동점검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 ▲전통시장 화재안전 점검 ▲중점 관광지역 소방특별조사 등의 활동을 진행한다.

특히 화재취약시설(요양원, 장애인관련시설 등), 주거취약시설(주거용 컨테이너, 비닐하우스)에 대한 예방순찰 및 화재안전 행정지도나 화재대피, 피난동선 확보를 위한 현지적응훈련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