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신의준 농수산위원장, 금일소망의집 찾아 추석맞이 온정나눠
“시설관계자·입소 어르신들, 풍성한 한가위 보내시길” 당부
노영찬 대표기자 | 입력 : 2022/08/25 [16:28]
전라남도의회 신의준 농수산위원장(더불어민주당·완도2)은 지난 24일 완도군 ‘금일소망의집’을 찾아 온정을 나눴다.
특히 입소한 어르신들을 위해 땀 흘려 봉사하고 있는 시설 관계자를 격려하며, 다가오는 추석에 어르신들이 풍요롭게 보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햅쌀 등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신 위원장은 “계속된 가뭄으로 섬 지역 식수난 등 어려움이 많기에 어르신들의 건강이 염려된다”면서, “섬 지역의 식수난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데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다가오는 추석 명절에 어르신들이 적적하지 않도록 시설 관계자분들께서 힘들더라도 세심한 배려와 노력을 해 주시길 바란다”고 재차 당부했다.
한편, 신의준 위원장은 지난 제11대 이어 제12대 전라남도의회에 입성하여 농수산위원장으로 선출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바쁜 의정활동 중에도 매년 명절마다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며 나눔과 봉사 정신을 실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