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부평구노인복지관은 기온 변화가 심한 환절기 식중독이나 배탈, 장염을 예방하기 위한 ‘우리 집 냉장고 점검’ 생활교육을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어르신 18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회적 고립과 노화로 인해 다양한 정보와 교육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부족한 어르신들에게 생활지원사를 통한 1:1 방문 실생활에 필요한 지식·기능 등을 제공함으로써 만족도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나은 사회복지사는 “냉장고 식품 등 정리하고, 유통기한 등을 점검하는 교육을 통해 영양지식 및 영양섭취 상태를 점검할 수 있는 한편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복지관은 앞으로도, 어르신 욕구별 사각지대 예방차원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사회적 고립에 따른 소외감과 우울감 해소와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제고하는데 심혈을 기울여 나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