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 제233회 임시회, 의회운영위원회 활동 결과의회사무처 소관 2022년 제2회 추경예산안 예비심사 및 계수조정 실시
울산광역시의회는 26일 울산광역시의회 제233회 임시회가 개회된 가운데 이날 오후 2시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정치락)를 열고 의회사무처 소관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예비심사의 건을 처리했다.
의회사무처는 원활한 상임위원회 의정활동 지원을 위해 회의실 고해상도 모니터 설비 예산 2천 8백만원을 제2차 추경예산에 신규 편성하는 등 의정활동 지원과 의회운영을 위한 최소한의 경비를 편성하였으며, 의회운영위원회는 이를 원안 가결했다.
이날 회의에서 천미경 부위원장은 예산편성시 면밀한 예산 추계를 통해 예산을 편성할 것을 지적하고 의정 모니터단 구성 시 자문기능 등 폭넓은 기능을 포함하는 등 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방인섭 위원은 의정활동 사진촬영 및 기록 관리용 카메라 구입과 회의실 고해상도 모니터 구입 예산의 신규 편성사유에 대해 질의하고 원활한 의정활동 지원을 당부했다.
김종훈 위원은 속기 기기 및 노트북 구입비 신규 편성 사유에 대해 질의하고, 속기직원 휴직에 따른 대체인력 채용 시 기존 장비를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할 것을 주문했다.
공진혁 위원은 서울본부와 세종출장소의 역할에 대해 질의하고, 의원의 의정활동 지원 방안에 대해서 검토할 것을 당부했다.
정치락 의회운영위원장은 동료 의원들이 심도있게 논의하고 지적한 부분에 대해 향후 업무추진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신중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예비심사를 거친 의회사무처 소관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오는 9월 1일에 열리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 후 9월 2일 제2차 본회의에 부의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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