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는 청년층을 대상으로 영상콘텐츠 아카데미 2기 교육생 20명을 다음달 9일까지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9월부터 시작하여 12월까지 총 30회의 수업으로 진행되며 아이디어 발굴, 기획안 및 구성안 작성, 촬영, 편집까지 이론과 실무제작을 병행해 갈 예정이다.
초빙 강사로는 청년미디어타워 관장을 비롯해 20년 이상 경력의 예능PD출신의 강사 등이 수업을 진행하며, 실전 스킬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현업에서 활동하고 있는 지상파 PD, 방송작가 등이 진행하는 특강도 준비되어 있다.
아카데미 교육은 전액 무상으로 진행되며, 교육 기간 중 청년미디어타워 내 영상스튜디오, 녹음실 및 촬영 장비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어 영상을 제작하는 청년들에게는 더없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신청접수 및 자세한 사항은 남동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아카데미’로 검색하면 공고문을 확인할 수 있다. 남동구 관계자는 “이번 청년 영상콘텐츠 아카데미 교육을 통해 우수한 지역 영상인재 육성과 더불어, 지역의 문화 역사 관광을 주제로 청년들이 제작한 영상은 남동구 홍보영상으로도 적극 활용해 나아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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