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의회(의장 윤창철)는 26일, 시의회 2층 대회의실에서 농협 양주시지부장, 지역농협 조합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농업인의 실익증진을 위한 당면 현안을 챙겼다.
시의회는 양주시 협력사업 지원현황을 살펴보고, 농업인의 실질적 소득증대를 위한 건의사항을 청취하고자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윤창철 의장을 비롯해 한상민 부의장 등 시의원 8명 전원과 김재헌 농협중앙회 양주시지부장, 지역농협 조합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지역농협 조합장들은 지역 농업의 당면 현안을 상세히 설명하고, 양주시의회의 협조와 지원을 당부했다.
특히, 양주골쌀 소비촉진 운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기 위한 세부방안과 고향사랑기부금법 제정에 따른 연내 양주시 조례 제정에 관한 사항을 시의회와 집중 논의했다.
윤창철 의장은 “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한 당면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눌 수 있었다”며 “양주시의회는 양주쌀 소비의 촉진 등 농업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재헌 농협중앙회 양주시지부장은 “이번 간담회는 농업의 당면 현안을 알릴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농협도 조합원의 소득증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농협중앙회 양주시지부는 2009년 11월 개점했으며, 지역농협은 조합원 수가 가장 많은 백석농협 등 7개 지점이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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