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의회 최병용 의원(더불어민주당·여수5)이 29일 오전 민족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과 온정을 나누고자 여수시 장애인복지시설인 가나헌을 방문했다.
여수시 화양면에 위치한 가나헌은 인권친화적인 환경 속에서 이용인 개개인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증장애인 거주시설로 현재 30명의 장애인이 입주해있다.
최 의원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시설 앞에서 생필품으로 구성된 위문품을 전달한 뒤, 직원들에게 시설 현황을 청취하고 향후 지원 방안 등을 약속했다.
최 의원은 “최근 코로나 재유행 때문에 복지시설에 대한 지원이 줄었음에도 장애인 복지 실현을 위해 묵묵히 봉사하는 시설 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싶다”며 “앞으로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도의회 차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침체와 감염병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지금이야말로 우리 주변의 소외계층에 대한 따뜻한 관심이 필요한 상황이다”며 “지역의 모든 구성원이 이웃사랑을 실천하면서 아름다운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한편, 최병용 의원은 제12대 전반기 전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위원과 광양만권자유구역경제청 조합회의 의장으로 활동하면서, 지역 여론 수렴과 주민 삶의 질 개선, 지역경제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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