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노인일자리 우수 생산품 구매하세요전남도, 31일까지 도청서 ‘은빛장터’…판로 확대로 소득 창출 증대-
전라남도는 추석을 앞두고 31일까지 3일간 도청 1층 윤선도홀에서 노인일자리 생산품의 판로 확대를 통한 소득 창출을 위해 어르신 솜씨 자랑 ‘은빛장터’ 판매 행사를 진행한다.
‘은빛장터’는 전남도 35개소 노인일자리 시장형사업단에서 어르신이 직접 생산하고 가공한 생산품을 온·오프라인 홍보·판매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노인일자리 생산품의 인식을 제고하고 어르신의 소득을 증대하기 위해 전남도가 자체예산으로 마련했다.
판매 품목은 ▲목포이랜드노인복지관 앞치마 ▲순천시니어클럽 손질멸치 세트 ▲나주시니어클럽 된장·간장세트 ▲땅끝해남시니어클럽 미남 김부각 세트 ▲곡성시니어클럽 참기름 세트 ▲고흥시니어클럽 유자빵 세트 ▲보성시니어클럽 꼬막빵/쿠키 세트 ▲완도시니어클럽 재래김 세트 등 50여 종이다. 구매고객 대상 추첨을 통해 선물증정 이벤트도 펼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전남도 온라인 쇼핑몰 ‘남도장터’에 ‘은빛장터’를 마련해 30% 할인 행사를 함께 추진한다. 고물가 시대 도민이 제수용품 및 명절 선물을 합리적으로 구매하는 기회가 되고 있다. 김형수 전남도 노인복지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이 생산한 우수 상품이 널리 알려져 시장형 어르신 일자리가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인일자리 생산품 홍보 및 판로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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