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보건소, “어린이 몸짱프로젝트”참여학교 모집
신체활동과 영양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비만예방 프로젝트
이항구 선임기자 | 입력 : 2022/08/30 [10:49]
남동구 보건소는 어린이의 잘못 형성된 생활습관을 개선하기 위한 “어린이 몸짱 프로젝트” 사업을 운영 한다고 30일 밝혔다.
“어린이 몸짱 프로젝트”는 신체활동 및 영양교육을 통해 올바른 식습관과 균형 잡힌 신체 발달을 유도하여 비만 예방을 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남동구 관내 초등학교 돌봄교실 아동 약 400여명을 대상으로 9월에서 11월까지 총 3개월 동안 운영할 예정이며 참여 학교는 8월 29일부터 9월 2일까지 모집한다.
“어린이몸짱 프로젝트” 참여 학교는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서 제공하는 신체활동 및 영양교육 교재와 스티커북, 교육 영상 그리고 줄넘기 등의 신체활동 교구 등이 제공된다.
이와 관련, 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아동의 비만율이 매년 증가함에 따라 아동의 건강관리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비만을 예방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