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의회 서남용의장, 수해복구현장서 구슬땀 흘려
서남용 의장, 긴급복구에 앞장선 완주한마음봉사단에 감사의 뜻 전해
노영찬 대표기자 | 입력 : 2022/08/30 [11:23]
완주군의회 서남용 의장이 지난 27일 고산면 지역의 한 장애인 부부가 거주하고 있는 주택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서남용 의장이 찾은 곳은 집중호우로 주택 입구의 석축이 무너진 현장으로 그곳에는 장애인 노부부가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석축붕괴로 출입이 어려운 것은 물론 추가 붕괴의 위험까지 있어 완주한마음봉사단에서 긴급복구 봉사활동을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날 현장에는 완주한마음봉사단 소길영 회장외 회원 17여명이 함께했으며, 기존에 돌로 쌓여 있던 석축을 콘크리트 석축으로 교체했다.
서남용 의장은 “지난 집중호우로 불안한 석축을 지날 때마다 노심초사하던 노부부가 이제는 마음 놓고 집으로 들어 갈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오늘 봉사활동에 힘을 모아주신 소원섭 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을 비롯해 구슬땀을 흘려주신 완주한마음봉사단 소길영 회장님과 회원께 깊은 감사를 전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