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 매월 현장의 목소리 듣는다29일 금강보행교?조치원복컴?도도리파크 방문 시작으로 현장 중심 의정활동 강화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시민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듣고 주요 현안에 대해 합리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매월 ‘찾아가는 현장 방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산업건설위원회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교통, 건설, 농업, 경제, 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현장을 찾아 시민들의 불편 사항과 건의사항을 직접 듣고 해결방안을 마련하는 등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산업건설위는 29일 첫 일정으로 LH로부터 인수 예정인 금강보행교와 새롭게 조성된 조치원복합커뮤니티센터 및 도도리파크 등 3곳을 방문해 시설물 관리 및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개선해야 할 문제점 등을 파악했다.
산업건설위 위원들은 금강보행교에서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한 보완사항들을 점검하고 세종시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조치원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시설 운영 현황과 하자 발생에 따른 조치 계획 등을 보고 받은 후 신속한 보수로 시민 불편이 없도록 조속히 조치해 줄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지난달 개장한 도도리파크에서는 이용객들의 불편 사항과 추가로 보완해야 할 것이 없는지 꼼꼼히 점검했다. 이순열 위원장은 “앞으로도 매월 현장 방문을 실시하여 시민들의 생생한 의견을 꼼꼼히 살피고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동료 의원들과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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