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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의회 유의식 의원, 환경기초시설로 인한 주민피해 보상 해야

유의식 의원, 악취와 각종 피해를 보는 지역 위해 대책 강구할 것 요구

노영찬 대표기자 | 기사입력 2022/08/30 [13:38]

완주군의회 유의식 의원, 환경기초시설로 인한 주민피해 보상 해야

유의식 의원, 악취와 각종 피해를 보는 지역 위해 대책 강구할 것 요구
노영찬 대표기자 | 입력 : 2022/08/30 [13:38]

완주군의회 유의식 의원이 30일 삼례읍에 위치하고 있는 공공하수처리시설을 찾았다.

 

‘대한민국 안전 대전환을 위한 2022 완주군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실시된 현장점검으로 유희태 군수를 비롯해 민관합동점검단, 토목?전기 분야 전문가 등이 함께했으며, 점검시설에 대한 현장보고와 시설점검 등이 이뤄졌다.

 

이날 현장에서 유의식 의원은 “삼례지역의 많은 주민들이 환경기초시설로 인해 악취 등으로 큰 피해를 받고 있다”고 강조하고, “지난 8대에서 제정한 조례안에 따라 인근 주민들에게 적절한 보상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현장에 함께한 주민들도 “시설물은 안전한 운영도 중요하지만, 시설로 인해 피해를 받고 있는 주민들에 대한 적정한 보상이 이뤄져한다”고 입을 모았다.

 

유희태 군수는 “삼례지역의 많은 피해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며, “앞으로 이와 관련해 적극적으로 현안을 살피고, 의회와 함께 지원책 마련에 힘을 모아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유의식 의원은 지난 8대에서 ‘완주군 환경기초시설 대규모 피해지역 지원 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를 제정해 일반회계 예산의 100억원을 기금액으로 지원하는 등 환경기초 시설을 설치한 지역의 재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활용할 수 있는 기틀을 제도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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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찬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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