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는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업무협력 협약 체결과 남동구캠퍼스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종효 남동구청장을 비롯해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김월용 원장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 시민을 위한 평생교육 발전과 평생학습 문화조성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 인천시민대학(평생교육) 관련 교육과정 개발 및 사업 운영에 적극적인 협력 ▲ 평생교육 발전을 위한 인적·물적 인프라 등의 공유 ▲ 평생교육 네트워크 구축 및 기타 양 기관의 발전에 필요한 사항 등 상호존중과 신의성실의 원칙에 따라 성실히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인천시민대학 시민라이프칼리지’ 사업에 선정되어 남동구캠퍼스 현판을 수여 받아 남동구평생학습관 정문 앞에서 구청장, 구의회의장,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남동구캠퍼스는 9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남동구 휘~ 둘러보기(남동학)’, ‘마음 힐링 푸드테라피’, ‘평생학습 홍보 활동 쑥쑥 키우기’등 총10개 강좌가 남동구평생학습관과 4개소 학습충전소에서 운영된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대학 부재의 지역 한계를 벗어나 남동구 전역의 시민대학 플랫폼을 구축하겠으며, 남동구민의 명예시민 학위제 취득을 위해 다양하고 수준 높은 평생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남동구민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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