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노인복지관(관장:최민수)은 정보화시대에 스마트폰 활용능력의 격차를 해소하고자 상반기 동안 경로당 3개소, 3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스마트폰 소통 긍정적인 결과를 맺으며 마무리 되었다고 밝혔다.
교육 진행은, 부평구 평생 학습관에서 스마트폰 지도사 과정을 수료한 시니어 지도사가 경로당에 파견되어 스마트폰 활용에 대해 어려움이 있는 학습자를 대상으로 눈높이 맞는 교육을 제공하여 호응이 높았다.
교육 내용은, 와이파이 및 데이터 켜기, 카메라 활용 등의 기본 기능부터 카카오톡, 인터넷 활용까지 스마트폰을 차근히 이해하고 친밀해질 수 있도록 총 8회기로 구성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하여 진행하였다.
교육을 배운 학습자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 및 스마트폰 활용에 대한 능력 변화를 조사한 결과, 프로그램 내용과 강사 태도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으며 전체적으로 활용 능력이 30% 향상되었다는 결과를 얻었다.
학습자 김OO(남,82세) 회원은 “평소에 궁금하던 스마트폰의 기능을 회원들과 함께 배우며 자신감을 가질 수 있었고, 앞으로도 스마트폰의 다양한 기능을 활용해 편리한 생활을 누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여가지원팀 서정민 사회복지사는 “경로당 어르신들이 교육을 통해 스마트폰의 다양한 기능 활용에 도전하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서 보람되었다며 협업을 한 부평구 평생 학습관에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앞으로도, 2022년 상반기에 실시한 만족도 조사를 바탕으로 아쉬웠던 점을 보완하여, 하반기에도 다양한 세대 간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스마트폰 소통교육 2기 등 정보화교육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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