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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친화도시 강남구, 어린이 글짓기?그림그리기 대회 수상작 전시

8.22.~26. 구청 본관 1층 로비 대형스크린에서 작품 상영… 구청 유튜브?홈페이지 업로드

양종열 선임기자 | 기사입력 2022/08/31 [07:14]

아동친화도시 강남구, 어린이 글짓기?그림그리기 대회 수상작 전시

8.22.~26. 구청 본관 1층 로비 대형스크린에서 작품 상영… 구청 유튜브?홈페이지 업로드
양종열 선임기자 | 입력 : 2022/08/31 [07:14]

‘그린 스마트 시티’ 강남구가 ‘2022 어린이 글짓기?그림그리기 작품공모전’ 수상작을 22일부터 26일까지 구청 본관 1층 로비 대형스크린에서 상영하고, 구청 홈페이지와 유튜브에 업로드했다.

 

올해로 33회째를 맞은 글짓기?그림그리기 공모전은 강남구가 주최하고 강남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는 행사다. 구는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관내 어린이집 원아와 유치원생,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강남구 아동친화도시’를 주제로 글짓기 부문(시, 수필)과 그림그리기 부문(유치부, 초등부, 장애아동부)의 작품을 공모했다.

 

어린이들은 ▲내가 상상하는 미래도시 강남구 ▲어린이가 살기 좋은 강남구 ▲내가 좋아하는 놀이, 하고 싶은 놀이 ▲환경을 사랑하는 강남구 어린이 ▲차별 없이 모두가 존중받는 강남구 등 5개 주제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작품을 응모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1127명이 참가했으며, 지난달 27일 270점의 입상작이 발표됐다. 강남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수상자의 학교 및 기관을 통해 상장 및 구청장이 보내는 축하카드, 작품집을 수여할 예정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민선8기 강남구는 지난달부터 관내 초등학생 23명으로 구성된 ‘제1기 강남구 아동정책참여단’을 운영하는 등 아이들이 당당하게 목소리를 내고 존중받을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세상의 중심이자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이들의 꿈이 실현되는 강남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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