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박완주, 2023년 천안(을) 정부안 6,310억 확정 !긴축재정에도 불구 신규·숙원사업 대거 정부안 반영 성과 !
국회의원 박완주(3선·충남 천안을)가 2023년도 예산 정부안에 천안(을) 주요사업 82개에 대한 국비 6,310억 원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정부의 긴축재정으로 각 지자체가 국비 확보에 난항을 겪고 있는 상황 속에 천안(을)은 신규 사업 및 주요 숙원사업 다수가 정부안에 반영되는 성과를 거뒀다.
박 의원에 따르면 사통팔달도시 천안을 위한 주요사업 정부안으로는 ▲평택~오송 2복선화 천안아산KTX역 지하구난역 설치 1,440억 ▲천안~아산 고속도로 건설 1,016억 ▲세종~안성 고속도로 건설 972억 등으로 총 14개 사업, 3,887억 정부안이 확정됐다.
특히 천안시 외곽순환도로 구축을 위해 지난해 제5차 국가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 대상에 선정된 ▲국도대체우회도로 성거~목천 건설사업이 내년도 정부안에 무려 38억이 담기면서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이어서 천안시의 미래 먹거리 산업 육성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경제활력사업 14건에 대한 정부안도 총 1,925억이 확정됐다. 주요 사업으로는 ▲성환종축장 (축산자원개발부) 이전 939억 ▲디스플레이 혁신공정 플랫폼 구축 560억 ▲소부장 특화단지 육성 134억 등 정부안이 확정됐다.
무엇보다 천안시민이 염원했던 주요 사업으로 ▲축구종합센터 미니스타디움 건립 56억 ▲천안 동부경찰서(가칭) 신설 0.6억을 비롯해 충남 지역의 교통정보 확산 및 교통편익 증진을 위한 ▲충남교통방송국(TBN) 설립 31억도 정부안에 담긴 것으로 확인됐다.
내년도 새로 추진되는 천안(을) 신규사업 성과 또한 159억에 달했다. 천안 제3산단을 거점으로 충남도 내 노후산업단지 환경 개선 및 미래차 소부장 그린 클러스터 구축을 목표로 하는 ▲충청남도 산업단지 대개조사업 110억과 ▲충청권 이차전지 기술실증 평가지원 플랫폼 구축 26억 등이다.
박완주 의원은 “정부 긴축재정 및 지방이양 등으로 각 지자체가 국비 확보에 난황을 겪고 있는 시기에 신규·숙원사업이 대거 정부안에 확정된 성과를 천안시민께 보고드릴 수 있어 정말 기쁘다”고 소회를 밝히며 “특히 지난해 여당 정책위의장으로서 머릿돌을 올렸던 천안시 주요 숙원사업들이 정부안에 적극적으로 반영돼 더욱 감회가 남다르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박 의원은 “그러나 정부안에 예산이 충분히 담기지 못한 사업과 정부안조차 담기지 못한 주요 사업들이 많이 남아있다”라고 말하며 “국회 예산증액을 통해 천안시 발전을 위한 사업이 정상 추진될 수 있도록 여·야 국회의원, 충청남도 그리고 천안시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뜻을 밝혔다. 이번 확정된 정부안의 경우, 국회 예산 심의 과정을 통해 12월 최종 변경될 수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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