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의회 김현기 의장(국민의힘, 강남제3선거구)은 30일 오후 조계사를 찾아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과 조계사 주지 지현스님을 차례로 예방하고, 서울의 변화와 화합을 위한 조언을 구했다.
김현기 의장은 이 자리에서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와 대내외 경제적 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시민들을 위해, 실질적인 지원과 위로를 아끼지 않는 대한불교조계종에 깊은 감사를 전했다.
앞서 김현기 의장은 천주교 서울대교구, 교회와시청협의회, 한국교회총연합회,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등 종교계 지도자를 예방하여, 서울시민의 안녕을 기원하고 종교계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