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의회는 지난 8월 29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지역발전 유공자 9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표창식에는 김명희 의원, 노윤상 의원도 참석했다.
수상자로 선정된 지역발전 유공자들은 투철한 책임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주민의 복리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허광행 의장은 “바닷물이 썩지 않게 하는 것은 3%의 소금이라는 말이 있다”며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이 우리 지역에서 바로 그 소금과 같은 역할을 하고 계신다”고 말했다. 이어서 “강북구의회도 우리 지역의 소금과 같은 역할을 해나갈 것을 약속드린다. 빛나는 자리보다 빛이 필요한 자리에서 할 일을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