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의회, 제286회 임시회 개회수해피해 긴급복구비를 포함한 2022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총756억원 규모 심사
관악구의회(의장 임춘수)는 수해피해 긴급복구비 등을 주민들에게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해 제286회 임시회를 8월 31일에서 오는 9월 5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개최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의 건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2022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등 주요 안건 등에 대한 심사 및 의결이 진행된다.
지난 31일 오전 10시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구가환, 박용규, 손숙희, 안한영, 위성경, 이동일, 주순자, 최인호, 표태룡 의원 총9명이 선임됐으며, 이어 열린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위원장으로 안한영 의원, 부위원장으로 손숙희 의원이 선임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각 상임위원회별 심사를 거친 수해피해 주민을 지원하기 위한 긴급복구비 등 총 756억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오는 9월 2일과 5일 양일에 걸쳐 최종심사하고 처리한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수해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일상회복과 생활안정을 지원하기 위함 등이 주된 목적이다.
한편, 이날 민영진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총액기준인건비 효율성 제고를 통한 대체 인력을 확보하여 대주민 행정서비스 개선건을 요구하는 등 눈길을 끌었다. 임춘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구민 여러분께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관악구의회는 피해복구와 이재민지원을 최우선으로 하여 의정활동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 이재민에 대한 지원이 제때에 효율적으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예산안을 정확히 살필 것을 당부드린다.”며 “진정한 피해복구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관악구의원 22명 모두가 발로 뛰며 주민여러분을 만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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