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사)계양스포츠클럽이 지난 8월 31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선정하는 ‘2022년도 지정스포츠클럽’에 선정되었다고 2일 밝혔다.
지정스포츠클럽은 공익목적 사업추진 적합 여부, 인적 자원, 프로그램, 지역사회 협력 기반, 안정적 재정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선정된다.
전국의 등록 스포츠클럽 중 107개소가 신청하였으며 계양스포츠클럽을 포함하여 총 69개의 스포츠클럽이 문체부 지정스포츠클럽으로 선정되었다.
지정스포츠클럽은 스포츠클럽법에 따라 종목별 전문선수 육성 등 공익목적 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대한체육회에서 접수,검토,심사를 진행하며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최종 승인한다.
지정스포츠클럽으로 지정되면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응모 자격이 부여되며, 공모사업에 선정되면 종목별 선수 육성과 공익목적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사업비가 지원된다. 또한, 자치단체 조례에 따라 공공체육시설 사용료를 최대 100%까지 감면받을 수 있다. 지정 유효기간은 3년으로 계양스포츠클럽의 지정 종료일은 2025년 8월 30일까지이며 갱신 가능하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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