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유호준 의원이 경기주택도시공사와 경기도 도시주택실 관계자와 함께 경기리츠1호 사업인 다산신도시 진건 B-1BL 지금 A-2BL의 현장점검을 마쳤다고 밝혔다.
08월30일와 09월01일 이틀 진행된 현장점검은 GH 오준호 주거사업본부 본부장(직무대행)과 홍지선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이 함께했으며 GH로부터는 해당 두 단지의 사업시행방식에 대한 설명을 시공사인 태영건설 측으로부터는 시공에 관련된 설명을 들었다.
GH에서 출자한 경기리츠1호에서 공급하는 이 사업은 GH에서 리츠방식으로 시행한 첫 주택공급사업으로 해당 사업의 성공 여부에 경기도와 GH 그리고 경기도의회의 주목을 받고 있다.
시공에 있어서도 태영건설 관계자는 태영건설이 서울에서 공급하는 주택의 마감재를 그대로 사용했고, 조경과 놀이터 등 외부 공동시설에도 각별히 신경을 썼다고 밝혔다.
유호준 의원은 이틀에 걸쳐 진행된 점검 및 현장방문에서 “GH에서 리츠 출자라는 새로운 방식으로 주택공급에 나섰는데, 좋은 성과가 생긴 것 같아서 바람직하다.”며 리츠 출자 방식의 사업시행에 관심을 나타냈고, 주민들이 입주한 뒤에도 정기적으로 간담회 등을 통해서 하자 점검에 나서줄 것을 주문했다. 이날 점검한 진건 B-1BL와 지금 A-2BL은 각각 651세대, 961세대 규모로 공급되며, 공공주택특별법 시행에 따른 공공임대주택(장기전세)으로 주변의 전세시세의 80%이하로 최장 20년 거주가 가능하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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