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 사회복지시설 위문으로 추석맞이 따뜻한 정을 나눠......9월 2일 부터 중구 시립노인요양원 등 7개소 위문?격려
울산광역시의회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위문에 나선다.
시의회는 9월 2일부터 8일까지 중구 시립노인요양원, 효정요양원을 비롯하여 남구 푸른울타리 주간보호센터, 해울이 주간보호센터를 방문하고, 동구 울산참사랑의집, 북구 태연재활원, 울주 울산양육원 등 지역구별로 위문단을 구성하여 7개소를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위문 방문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복지시설 위주로 시설에서 필요로 하는 화장지, 세제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 및 종사자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말씀을 전할 예정이다.
김기환 의장은 “장기적인 경기침체와 물가상승 등 어려운 상황이 지속되고 있지만 희망을 갖고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추석이 됐으면 한다.”며 “늘 우리 곁에서 묵묵히 자신을 희생하고 헌신하시는 분들 때문에 마음이 든든하다.”며 고마운 마음도 전했다.
또한, “이번 추석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거리두기 없이 맞이하는 첫 명절인 만큼 방역도 철저하게 지키면서 가족들과 화목하고 즐거운 명절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의회에서는 명절(설·추석)마다 소외계층인 사회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매년 위문 격려를 이어가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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