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보건소, 추석연휴 코로나19 대응 상황실 운영주안역 광장 선별진료소도 연휴기간 내내 검사 실시
인천 미추홀구 보건소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코로나19 대응 상황실과 선별진료소를 운영한다.
보건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상황실을 운영하고 오후 6시부터 익일 오전 9시까지는 응급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비상당직근무를 실시해 24시간 운영할 계획이다.
주안역 광장에 위치한 미추홀구 선별진료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한다.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는 인천시에서 운영하는 임시선별관리소 3개소를 이용하면 된다.
또 보건소는 연휴 첫날인 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비상진료를 실시해 연휴기간 내내 비상진료대책 상황실도 운영한다. 연휴기간 동안 운영하는 의료기관 473개소와 약국 185개소 등을 미추홀구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특히 종합병원인 인천사랑병원과 현대유비스병원도 응급의료기관으로서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할 예정이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보건소를 비롯한 의료기관 비상진료체계 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반드시 미추홀구 홈페이지를 참조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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