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는 2022년 양성평등 주간을 맞이해 구민과 함께하는 양성평등 기념행사를 7일 개최했다.
행사는 매년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남성과 여성이 조화롭게 상생 발전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유공자에 대한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기 위한 표창장 수여식과 함께 여성친화도시 정책사업에 대한 구민 아이디어 공모사업 입상자 시상식, 지역 예술인 위주의 축하 공연, 그리고 ‘중구! 평등으로 행복한 도시’를 주제로 한 전문강사 강연으로 진행됐다.
김정헌 구청장은 “매년 개최되는 양성평등 주간행사는 양성 평등을 향한 공감과 참여, 비전 공유의 목적으로 그 틀을 다져왔다”면서“양성평등 지위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을 받으신 수상자 분들과 공모사업에 참여해 주신 입상자 분들께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그러면서“여성친화도시 공모사업 시상은 구민과 함께하는 평등도시 조성을 위해 구민 공감에 중점을 둔 참여사업의 시작점으로 앞으로 중구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과도 연관된다”며“앞으로도 열린마음으로 구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일 것이며, 양성이 평등한 공감과 평등도시를 위해 많은 참여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김 구청장은 “2022년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중구는 남성과 여성이 조화롭게 상생하며 소외되는 이 없이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지향하고 있다”며 “구민의 공감을 얻기 위한 다양한 구민 참여사업의 비중을 늘리고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양성평등에 대한 발전적인 방향을 제시할 것이며 구민이 보다 행복한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꾸준히 구민과 소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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