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제23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개최
취약계층 지원에 힘쓴 사회복지 발전 공로자 격려
양종열 선임기자 | 입력 : 2022/09/07 [18:48]
서울 용산구가 ‘제23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7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사회복지 일선현장에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헌신한 사회복지분야 공로자들을 격려하고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이날 1부 기념식에서는 사회복지 발전 공로자 36명(기관 7, 사회복지 종사자 16, 개인 13)에 대한 표창 수여와 축사가, 2부는 ‘마음을 푸는 방법’을 주제로 사회복지분야 관계자를 위한 비대면 명사특강이 진행됐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사회복지 업무 관계자 분들이 구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지역 곳곳을 살피며 애써주신 덕분에 현재의 용산이 있는 것이라 생각한다”며 “노고에 보답하기 위해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개선에도 관심을 가지고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