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는 8일 ‘건강걷기교실 및 걷기 동아리’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7일부터 오는 11월 10일까지 지역주민 300여 명을 대상으로 부평공원과 굴포천, 원적산공원, 십정녹지공원 등 4개 걷기 코스에서 진행한다.
건강걷기교실은 지난 2019년을 마지막으로 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다시 시작하게 됐다.
걷기는 심뇌혈관질환과 비만을 예방하고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다.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어 간단하지만 효과가 큰 운동이다.
부평구 보건소는 전문 강사 등을 초빙해 스트레칭과 더불어 걷기의 바른 자세와 각종 건강정보 등을 제공, 참가자들의 걷기실천 의지를 북돋울 계획이다.
아울러 간호사, 운동사, 영양사들이 분야별로 사전·사후검사를 실시하고, 체력변화와 체성분 및 혈액검사 결과에 따른 건강·상담을 통해 꾸준한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김윤자 부평구 보건소장은 “지역마다 자율적으로 걷기 동아리를 구성하고, 워크온 앱으로 부평구 걷기교실을 더욱 활성화해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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