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치매안심센터는 오는 14일부터 28일까지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해 치매극복 주간행사를 개최한다.
올해 15회를 맞이하는 치매극복의 날은 매년 9월 21일로 치매 극복을 위한 공감대 형성 및 치매 예방과 조기 검사, 인식 개선 중요성 등을 홍보하는 기념일이다.
이를 기념해 미추홀구치매안심센터는 치매극복 주간으로 정하고 다양한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앱 ‘워크온’을 통한 비대면 치매극복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설치해 15일 동안 10만 보 걷기를 달성하면 된다.
또 미추홀구 치매극복선도단체 방문 인증 챌린지가 있다. 미추홀구 치매극복선도단체 10개소 중 1개소를 방문해 현판과 얼굴이 나오도록 인증 사진을 촬영하고 미추홀구치매안심센터 카카오톡 채널로 전송하면 된다.
두 챌린지는 중복으로 참여 가능하며 선착순 챌린지 달성자들은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치매극복 주간행사가 주민들에게 치매안심센터 사업과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따뜻한 미추홀구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미추홀구치매안심센터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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